Someday(하늘을 날다)

소향
Someday 빛나고있는 내 눈이
Say it 발 끝에 느껴오는 바람이
속삭여 넌 독수리야
Someday 기다려왔던 그날
Fly high 조금쯤 떨리겠지
하지만 이젠 바람에 몸을 실어야해
아득한 어둑함이 까만
나의 눈동자 속에서
두려웠어 힘겨웠어 그래도 난
새벽을 날아 밤을 지워내 태양처럼
저 높이 올라 솟아 오르는 날
보일거야 그럴거야
주문을 걸어 하늘을 디뎌 몸을 던져
살라아퀼라 날개의 마법을 펴
Fly away
Today 내 이름은 오늘
Dreamer 뒷걸음친 내 어젠
Ran away 메아리쳐 난 원하고 있다고
거친 나만의 꿈이 외롭던 나의
날개 끝이
뛰어올라 날아올라 지금이야
새벽을 날아 밤을 지워내 태양처럼
저 높이 올라 솟아 오르는 날
보일거야 그럴거야
주문을 걸어 하늘을 디뎌 몸을 던져
살라아퀼라 날개의 마법을 펴
Fly away
살라아퀼라 할 수 있어 난
아껴왔던 숨겨왔던 나의 꿈이
살라아퀼라 크게 외치면 나는
마법의 날개를 단 독수리
하늘을 날아
주문을 외워 바람을 타고 올라 가
저 하늘 끝에 솟아 오르는 난
독수리야 이게 나야
할수있다 말해 꿈꿔왔던 그날인걸
살라아퀼라 날개의 마법을 펴
빛나고 있어 나만의
Som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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