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마를때 까지 (Duet. 리아)

안젤로(Angelo)
긴 한숨도 이젠 습관처럼 달고 살아요
환하게 웃던 그 표정 하나까지 너무 그리워서
긴 이별의 기간들이 까맣게 그대를 지워도
하나만 우리 사랑했던
그 기억 하나만 여젼히 숨쉬고 있죠
이별 없던 것처럼
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
그대 맘에 닿을 수가 없어서
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 있어 니가 올때까지
마치 어제 일처럼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눈뜨면 곁에 니가 다시 올 것만 같아
애써 눈을 감아
참 낳이 남겨뒀네요 행복한 기억
헤어짐을 준비했던 것처럼
하나씩 너무 사랑했던
그 추억 하나씩 다시 꺼내어 보라고
서로 보고파지면
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
그대 맘엔 닿을 수가 없어서
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 있어 여기
눈물이 (다 말라서)
올 수 없는 날까지
추억이 (다 말라서)
널 잊을때까지
남은 미련도 기다림도 익숙해져야죠 이젠
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
그대 맘엔 닿을 수가 없어서
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있어 니가 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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