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성아
한번은 기억 할까
시간 속에 날 버린건지
가끔은 잊었다고 다짐 해봐도
편할 수가 없나봐

눈물에 너를 담아
한숨속에 추억을 담아
지워낼 수 있다면 보낼 수 있다면
천번도 잊을텐데

잊지 못할 나만의 사랑이
지워져 버릴 내 사랑이
기다림에 난 지쳐 가지만 한번은 부르겠죠

다시 사랑할 수만 있다면 이젠 그럴 수 있다면
조금만 내게 머물러줘
잊혀지는 그 날 까지 내게로

내맘을 들었나봐 눈감아도 니 모습 보여
귀를 막아 보아도 들리는 목소리 숨결도 느껴져요

잊지 못할 나만의 사랑이
지워져 버릴 내 사랑이
기다림에 난 지쳐 가지만 한번은 부르겠죠
다시 사랑할 수 만 있다면
이젠 그럴 수 있다면
조금만 내게 머물러줘
잊혀지는 그 날 까지 내게로

이젠 익숙해 질만한데
정말 무뎌 질만한 그대
다시 불러내고 다시 눈물 나게 만들어

가라해도 자신이 없는데
그대 없이는 난 없는데
그대 빈자리 채워 보려고
눈물만 흐르는데
가슴 속에 남겨진 사랑을
모두 잊어 버리는게
할수 없기에 나의 길은 기다릴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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