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에 지쳐있는 나

박준희
내가 좋아한 비를 맞고 거리를 걸어가네
지친 나의 모습이 넘어져도
보고싶지 않아 제발

보고싶지 않아

혼자라는 걸 알았지만 외롭지는 않았어
단 한 번도 하지만 두려운 거야
내 모습을 보며 나 지금
내가 지나가 버린 오늘이
아쉬운 것만은 아냐
누군가 내가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기를 바랄 뿐이야

내가 좋아한 비를 맞고 거리를 걸어가네
지친 나의 모습이 넘어져도
보고싶지 않아 제발

보고싶지 않아

혼자라는 걸 알았지만 외롭지는 않았어
단 한 번도 하지만 두려운 거야
내 모습을 보며 나 지금
내가 지나가 버린 오늘이
아쉬운 것만은 아냐
누군가 내가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기를 바랄 뿐이야
나 지금 내가 지나가 버린 오늘이
아쉬운 것만은 아냐
누군가 내가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기를 바랄 뿐이야
나 지금 내가 지나가 버린 오늘이
아쉬운 것만은 아냐
누군가 내가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기를 바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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