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한 이별 (Easy Piano Version) (박진영 원작)
권순훤
마지막 인사를 주고받고 엉엉울면서
서로를 한번 꽉 안아보고서
잘해준게 하나도없어 맘이 아프다며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었어
시간이 한참 지나고나서 괜찮아지면
그때 친구로 다시만나서 서로의 곁에 있어주자
말을 아끼고서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봤어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다 아주 빨리
죽을것 같았어 정말 숨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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