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를 용서 할 수 있겠니 나를 받아줄 수 있겠니
미워할 수 없는 널 보내면서 얼마나 아팠는지
너의 옷깃에 남은 내 향기들 고왔던 너의 그 눈빛
내게 되돌려 줄 순 없는 거니 나에게 모든 걸 걸 수 없겠니
네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기회를 줘
매일 네가 날 안을 수 있도록
너에게 단 한사람이 되고 싶어 날 받아줘 진심이야
다시는 널 그리워하지 않게 날 선택해줘 부탁이야
내 마지막 너를 맞이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다시는 그 흔한 눈물 흘리지 않도록 날 선택해줘
날 선택해줘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