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눈부시던 날 너를 처음 만났어
나를 보던 환한 미소 그 모습이 좋았어
네가 내게 주었던 빨간 장미를 봤어
미치도록 아름다운 향기에 난 빠진거야
오늘 너를 만난 백 일째 소원을 빌어보랬어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너무도 많지만
I need you
많이많이많이많이 꼭 전화해
많이많이많이많이 날 안아줘
많이많이많이많이 나 하나만 아껴줘
사랑해 흔한 말 너에게 한번도 하지 못한 말
이제야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
헤어지는 골목길 앞 눈을 잠시 감아보랬어
가슴 두근두근 볼은 빨개지고 첫 키스를 했어
I need you
많이많이많이많이 꼭 전화해
많이많이많이많이 날 안아줘
많이많이많이많이 나 하나만 아껴줘
사랑해 흔한 말 너에게 한번도 하지 못한 말
이제야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