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에 나와 앉아

란(RAN)
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에 나와 앉아
밤하늘 아래 혼자있어

머리가 복잡해서 그냥 아무말없이

잠시라도 멀리떠나 나를 내려 놓고서
잠시라도 내가아닌 아무 일도 없는듯
즐기고만 싶어 떠나고만 싶어 그렇게 안될까

*Like a wind Flow my tear 하루라도 그렇게 살고 싶어
정해진 routine 반복된 하루 왜그래
Like a wind Flow my tear 꿈꿔왔던 그날을 갖고 싶어
갖고 싶어 웃고 싶어

해가 졌단 사실조차 모를 바쁜생활이
쉴새없이 돌아가는 숨찬 나의 생활이
잠시라도 좋아 순간도 난 좋아 멈출순 없을까

*Like a wind Flow my tear 하루라도 그렇게 살고 싶어
정해진 routine 반복된 하루 왜그래

Like a wind Flow my tear 꿈꿔왔던 그날을 갖고 싶어
갖고 싶어 웃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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