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첨엔 좀 어색할지 몰라 날 믿지 못할지도 몰라
강남과 강북 남한과 북한처럼
내가 멀게 느껴질지도 몰라
근데 말야 베이비 나 지금 장난치는 거 절대 아냐
물론 노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나 정말 여잘 가지고 놀지는 않아
uh! 내 말이 유치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빠 엄마 이름까지 걸어줄게
또 미신 따위 믿고 있진 않지만
그보다 더한 믿음을 보여줄게 날 봐
난 널 쉽게 보지 않아
이 나이 먹고 구차하게 굴지 않아
시간이 남아도는 그런 사람 또한 아냐
나 지금 장난 아니야
너도 날 원하잖아 솔직히 좀 말해봐
오늘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지금 집에 전활 걸어 좀 늦는다고 말해
오늘밤 나의 곁에 있어줘
오빠 오빠 한 번 믿어봐 아빠 아빠한테 물어봐
아까 아까 분명 말했잖아 나 지금 장난 아니야
오빠 오빠 한 번 믿어봐 아빠 아빠한테 물어봐
아까 아까 분명 말했잖아 나 지금 장난 아니야
잠깐 잠깐 잠깐 잠깐
내가 바람둥이처럼 보인다구?
오 노! 그건 너의 착각 겪어보면 달라질 걸
내가 하는 말투 내가 하는 행동
사탕발림 아니구 나 3류 연기 아니야
약간의 스킨십과 부비부비
그 모든 건 내겐 유일무이
남들이 뭐라건 난 네게 일방통행
안된다면 사고칠지 몰라 고집불통
그래서 그래 나도 사람이라 그래
널 보면 내 심장이 뛰니까 그래
그런데도 왜 널 좋아하냐구?
예쁜 여자 많은데 왜 하필 너냐구?
물어본다면 내가 대답해줄게 그 이유 바로 너라구
너도 날 원하잖아 솔직히 좀 말해봐
오늘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지금 집에 전활 걸어 좀 늦는다고 말해
오늘밤 나의 곁에 있어줘
오빠 오빠 한 번 믿어봐 아빠 아빠한테 물어봐
아까 아까 분명 말했잖아 나 지금 장난 아니야
오빠 오빠 한 번 믿어봐 아빠 아빠한테 물어봐
아까 아까 분명 말했잖아 나 지금 장난 아니야
진심인 걸~
이름 대신 베이비 내 오른손 엔 니 왼손이
우리 동네보단 너의 집앞이 익숙해져 버렸지
공부 대신 음악이 버스보다 작은 나의 차 안이
어색했던 행동이 이젠 나를 따라해
I wanna touch you kiss you like I love you
I wanna touch you kiss you like I love you
I wanna touch you kiss you like I love you
I wanna yo! I wanna hey baby
나 지금 장난 아니야
너도 날 원하잖아 솔직히 좀 말해봐
오늘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지금 집에 전활 걸어 좀 늦는다고 말해
오늘밤 나의 곁에 있어줘
오빠 오빠 한 번 믿어봐 아빠 아빠한테 물어봐
아까 아까 분명 말했잖아 나 지금 장난 아니야
오빠 오빠 한 번 믿어봐 아빠 아빠한테 물어봐
아까 아까 분명 말했잖아 나 지금 장난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