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박시원
등록자 : 겨울이
1절)

무작정 집을 나와 기차를탓지 널 잊으려 길을 나섰지
차창가에 어리는 너의 미소가 내마음을 짓눌러오네
너를잊고 살아갈 자신 없지만 행복 하길 빌어 주겠어
이름모를 간이역 지날때마다 하나둘씩 너를 잊겠어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그말은 내마음을위로할수없지만
한마디 변명조차 없었다면 난 정말 미쳤을거야
흔들리는 창에 기대여 너의 기억 지워 갈꺼야
(나레이션)
지금 여행중에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나도 잘지내고 있다고 전하고 싶어
다 부질없겠지만 할말이 너무 많은데
한마디도 떠오르지 않아
쓰다가 찟어버린길 반복하고 있어
그래 그냥 보고싶을 뿐이야
부담갖지마 다신 연락 안할께 안녕

2절)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그말은 내마음을
위로 할수 없지만
한마디 변명조차 없었다면 난 정말 미쳤을거야
흔들리는 창에 기대여 너의 기억 지워 갈꺼야
흔들리는 창에 기대여 너의 기억 지워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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