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돌아서지 못하던 당신을 보며 내 가슴은 울었지만
아무렇지 않는 듯이 잘 가라고 인사했던 그 심사가 무엇인가요
뭣 때문에 내가 나를 속였나 내가 나를 속였을까
이렇게도 후회하면서 이렇게도 기다리면서
내 마음 나도 몰라
2절)
말한 마디 못하던 당신의 마음 아픈 줄은 알면서도
아무렇지 않는 듯이 냉정하게 돌아섰던 내 가슴은 더욱 아팠소
뭣 때문에 내가 나를 속였나 내가 나를 속였을까
이렇게도 애태우면서 이렇게도 보고프면서
내 마음 나로 몰라
(후렴)
뭣 때문에 내가 나를 속였나 내가 나를 속였을까
이렇게도 애태우면서 이렇게도 보고프면서
내 마음 나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