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13년 8월신곡)

거미
어디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그대 생각에 바뀌어 버린 낮과 밤
눈 앞이 어지러워져 머리는 소란스러워
순간이라도 그댈 볼 때면
얼마나 더 많이 사랑해야지 내 맘을 알까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가야지 날 사랑 할 까요
눈물이 늘 많은 나라서 말도 못 하는 바보라서
가슴이 아파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긴 하루

어디 있어도 무얼 하고 있어도
그대와 나는 만날 수 없는 낮과 밤
걸음이 흔들거려져 들킬지 몰라 숨 죽여
손 끝이라도 그댈 스치면
얼마나 더 많이 사랑해야지 내 맘을 알까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가야지 날 사랑 할 까요
눈물이 늘 많은 나라서 말도 못 하는 바보라서
가슴이 아파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긴 하루
내일이 와 다시 또 그대 뒤에서
혼자 바라본대도
그래도 난 좋은데 행복해 할 수 있는데

얼마나 사랑해야지 내 맘을 알까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가야지 날 사랑 할 까요
눈물이 늘 많은 나라서 말도 못 하는 바보라서
가슴이 아파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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