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태양이 별을 삼켜도
별은 그 자리 지지 않고 항상 반짝이듯이
그대가 내게로 운명처럼 다가 온 후
영원토록 빛나는 별 하나 심었죠 내 가슴에
단 한 번도 강물이어라
그대 눈에 아픈 눈물
천년이라도 찰나 일 뿐 내 사랑 다 주기에는
그대 지친 영혼 쉬어 갈 바람이라도 좋아라
언제나 그댈 기다려 나 사는 동안
단 한 번도 강물이어라
그대 눈에 아픈 눈물
천년이라도 찰나 일 뿐 내 사랑 다 주기에는
그대 지친 영혼 쉬어 갈 바람이라도 좋아라
언제나 그대 곁에 나 사는 동안
내게로 와요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