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줘 (Feat. 이성수 of 해리빅버튼)
소울 다이브(Soul Dive),우탄(Wu-Tan)
이건 어쩌면 거대한 컴플렉스 전쟁
각자가 승리에 전부를 걸었네
감정들은 내버리고 가면쓰고 "hey What'up man?"
죽은 사회 눈치를 보며 걷는 좀비들의 경쟁
이러다 오글거려서 죽어버리겠어 근데
우탄 & 소울다이브 메타크루 전부다
그 좀비들중 하나일뿐야 너와 나..
랩하는 좀비들
Ayo TJ! Let's Go!
그래 난 그 중 하나 왜 좀 같잖아?
싫음 날 빨지마 보플로 밑장 깔지마
그러지 않아도 날 빠는 입은 많아
존경따윈 없지 그럼 그냥 눈을 깔아
정치판의 백태클 랩없는 랩배틀
누가 또 씹혔나 쩐이 얼마 찍혔나?
실력? 없지 욕? 먹지 더럽게 영혼에 빌어먹지
이 좁은 바닥은 가식을 갖고 가십을 가져
방식을 바꿔서 자신을 낮춰
내 말은 진리니깐 나를 빼곤 다 입을 닫어 쉿!
싸지른 인터넷 글은 공습경보
뒷담화로 보답할게 이건 영광의 승전보
기삿거리 잡고 싶은 건 아래나 위나 똑같애
떡밥 하나 던져줄게 더 잘해봐 씨발 좆같애
우린 각자 무기를 챙기지 않아도 잘 싸워
난 너를 밟고 일어서야 승리에 더 가까워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 때까지
내 컨셉 캐릭터 딱봐도 조연??
주인공이 아니라고 지껄여봐 좀 더 ?
니가 보기엔 내가 별다를게 없어보여??
내 미소가 우스워보이니 보여줄께 조커
난 주인공의 주변을 맴도는 아웃사이더 ?
랩을 하지만 아냐 모두 아는 아웃사이더?
열등감은 날 무겁게 짖눌러 왔지만?
난 이젠 그 무겔 들어올리는 장미란
지금까지 난 지난 히트곡의 제목같이?
그저 다르다는 말로 날 위로했던 왼손잡이
두세번짼 이젠 됐어 첫번쨀 원하지?
늑대였다면 난 이젠 사자나 호랑이
미친 광대놀이는 됐고 난 지켜나가 내 지조
오빠소리는 집어치워 날 불러줘 엠씨로 ?
킹콩은 전설이고 난 현실의 존재지 ?
잘 봐 스윙스보다 먼저 보여줄테니 ?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 때까지
소울다이브 서울 특별시 여의도
에서부터 만들어냈지 가요판에 어디도
없는 fresh한 music
대중들은 외면했지 쟤네는 또 모야라는 시선
딴따란지 랩펀지 헷갈린다구 어지러워?
삐딱하게만 힙합을 파는 키보드 랩핑은 집어쳐
누가봐도 난 문제아 난 집에 골칫덩이
2008년도의 나쁜놈 난 팀에 고민꺼리
죽고팠던 매일밤 난 악을 쓰며 랩질
누가 알아 누가 나를 평가하는 내 일
이 컴플렉스 다 때려치고파
넋업샨과 아이들의 틀을 깨버리고파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인기나 돈이 내게 목적이 되지는 않아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니들이 모라고 말하건 더러운 세상에 날리는 랩 한방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당신이 나를 이해할수있을 때까지 날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당신이 나를 이해 할수있다면 다같이 소리질러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이해할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이해할수 있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