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날

민규
등록자 : _()_ 4EVER


한걸음 한걸음 그대가 멀어지면
참아오던 눈물이 미친 듯이 흐르고
가슴이 또 바보처럼 아프죠

두 번은 두 번은
만날 수 없는 사랑이기에
허수아비처럼 제자리서 멍하니
눈물만 흘린 답니다

혹시 그대가 다시 돌아올까 봐
한참을 울다 멍하니 또 웃고 있지만
그대 없는 하루는 의미 없이 흐르고
깊은 한숨으로만 그댈 찾죠

그대를 불러요 한참을 불러요
그댄 들을 수도 없을 테지만
단 하루를 살아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가슴이 아파도 그대를 불러요

그대를 부르고 한참을 불러도
다시는 돌아올수 없겠죠
혹시 우연이라도
그댈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멈춰서 그대를 불러요

혹시 그대가 다시 돌아올까 봐
한참을 울다 멍하니 또 웃고 있지만
그대 없는 하루는 의미 없이 흐르고
깊은 한숨으로만 그댈 찾죠

그대를 불러요 한참을 불러요
그댄 들을 수도 없을 테지만
단 하루를 살아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가슴이 아파도 그대를 불러요

그대를 부르고 한참을 불러도
다시는 돌아올수 없겠죠
혹시 우연이라도
그댈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멈춰서 그대를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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