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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애써도 아무리 참아도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건가봐
사랑했던 그만큼 이별도 힘들게 하는건가봐
하루를 살아도 영원할 것처럼
한번을 만나도 항상 함께할 것처럼
사랑했어 그대 이제 그렇게 떠나가줘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준다는 그 말
잊으려 해도 정말 안돼나봐요
날 잡고 있던 이 손을
따뜻하게 품었던 이맘도
버리고 이제 잘가요
돌아보지 않고 추억하지 않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겠죠
그러다가 어떤날은
이유도 모르고 펑펑 울겠죠
하루를 살아도 영원할 것처럼
한번을 만나도 항상 함께할 것처럼
사랑했어 그대 이제 그렇게 떠나가줘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준다는 그 말
잊으려 해도 정말 안돼나봐요
날 잡고 있던 이 손을
따뜻하게 품었던 이맘도
버리고 이제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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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잡은 손으로 함께 만들어가자
약속했던 말 이제 지우려해요
눈도 마음도 녹아 버릴 듯이 울어서
모든게 다함꼐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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