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울리지마 (Re-Mix)
신승훈
내 가슴 깊은 그 곳에 숨겨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어 나를 찾아들면
나는 외로움에 잠 못들고
내게 남아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 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 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 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 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 않아
그날 밤 그날처럼
* Repeat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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