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같이 미소짓는 그대가 보여요.
아무도 모르는 수줍은 들꽃처럼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보다 눈부신
그대의 기억을 놓지 않을래요
조용히 눈을 꼭 감고
그댈 생각해요
다시 피어날 꽃처럼
나는 기다릴게요
지저귀는 새들처럼 당신과 영원히
속삭이고 싶어 그댈 사랑한다고
어젯밤에도 나의 꿈속에 우린 함께였죠
영원할 것처럼 내 곁에 있어 줘요
조용히 눈을 꼭 감고
그댈 생각해요
다시 피어날 꽃처럼
나는 기다릴게요
뚜루두루두 뚜루두루두
뚜루뚜루루루
아름다웠던 그 날을 부디 기억해요
아름다웠던 그대요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