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푸른밤 (feat. 강태우 (Soulman))

Bubble Sisters
저 달이 빛나서
참 유난히도 더 깊어 보이고 더 검푸른 밤
내 눈이 그대를 또 따라간다
멈추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짙은 눈빛을 품고 다가가 본다 (내 눈빛을 봐 다가가 본다)
좀 낮은 소리로 속삭여본다(좀 낮은 소리 속삭여본다)
부드러운 손 길게 더 뻗어
그 술잔을 뺏어 난 마셔본다

느껴봐 맘에도 없는 거절 하지마
내 손끝만 따라오는 시선을
자 내 앞에서 숨기려고 고민하지마

참 깊고 푸른 밤(참 깊고 푸른)
딱 오늘이야(딱 오늘이야)
사랑의 속삭임(난 속삭인다)
oh 말해본다(다 말해볼까)
또 내일이 오면 기회는 없다
더 다가온다면 내 맘을 준다

말해봐  달빛이 쏟아지는 밤이야
더 돌리고 생각하는 머리를
자 내 앞에선 멈춰두고 걱정하지마

참 깊고 푸른 밤(참 깊고 푸른)
딱 오늘이야(딱 오늘이야)
사랑의 속삭임(난 속삭인다)
말해본다(다 말해볼까)
또 내일이 오면 기회는 없다
더 다가온다면 내 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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