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니가 보이지 않아
이젠 니가 보이지 않아 벌써 그렇게 멀리도 갔니
하룬 이렇게 빨리 가는데 나는 아직 그 자린 가봐
혼자 눈을 뜨는것도 괜찮아 혼자 밥을 먹는 법도 알겠어
이제 이런 것들이 내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알겠어
다른 누굴 만나면서도 괜히 맘에 두지 않는걸 보며
니가 내게 했던 말처럼 내가 이기적인 것도 알겠어
다시 아침에 눈을 떠보면 나는 조금은 멀어졌나봐
보란 듯이 나도 잘살 거라고 너와 멀어 지던 그날 다짐도
너무 많은 술에 눈물이 흘러 그냥 물과 같이 희석 되듯이
또 잊어버리고 바보처럼 너와 했던 기억들을 찾아서
또 다시 길을 걸어 또 바보 같이
내게 머물러 내게 돌아와 꿈속에서처럼 너를 안고 싶어
내게 머물러 내게 돌아와 꿈속에서처럼 너를 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