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는 그대를 지우고 싶어 더 이상 아픔이 싫다는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거리에서 우리를 알던 사람들 그대 소식 물어올때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눈물이 마르면 무엇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이 날 짓눌러와서
무엇도 나 혼자선 할 수가 없어서 매일 두려워 그대 없는 난 아무 것도 아니야
서랍속을 몇 번을 뒤 엎어봐도 아무 것도 버릴 수 조차 없어 그대 향기가 남아있어
눈물이 마르면 사랑이 떠나간다며 아무리 나를 설득해도 소용없는걸
내 마음은 여전히 그대 하나 만을 부르고 있어 붙잡고 있어 붙잡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