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외로워서 술한잔을 마셨오
긴긴밤을 홀로 뭣하리
너무도 괴로워서 한잔을더 마셨오
흥이날까 한잔 더했오
이내몸이 누일곳 없어
걷다가 걷다가 하늘보니
달아달아 밝은 달아 뭐가 그리 좋으냐
홀로 빛나는 것이 나와 같을진데
달아달아 밝은 달아 뭐가 그리 고우냐
홀로 빛나다 보면 이밤이 길고 길텐데
에헤라디야~
이리로 가볼까나 저리로 가볼까나
갈길몰라 한잔 더했오
이내몸이 누일곳 없어
걷다가 걷다가 하늘보니
달아달아 밝은 달아 뭐가 그리 좋으냐
홀로 빛나는 것이 나와 같을진데
달아달아 밝은 달아 뭐가 그리 고우냐
홀로 빛나다 보면 이밤이 길고 길텐데
에헤라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