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어색하지만
기다림만큼 좋은 것도 없지 만날 수 있다면
난 조금 복잡하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를 기다리는 거야
조금만 참아
살짝 심심하지만
기다린 만큼 웃으며 만나길
날씨는 덥지만
난 조금 섭섭하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를 기다리는 거야
조금만 참아
그래 이런 미쳐버릴 것만 같은 날씨엔
차라리 내가 그댈 기다리는게 낫겠어
후)
어차피 그대가 오늘 나와 만날거라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그댈
오늘 아니 내일까지도
내일 아니 모레까지
사랑하는 그대 언제까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