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렌(Len)
우연히 길을 지나다 한번쯤은 들어본 멜로디.
어떻게 시작했는지. 어떻게 끝나는진.
잘 기억할 순 없지만, 어렴풋하게 기억날 뿐이지만
참 행복했었던것 같아.

한참을 길을 걷다가 내 노래를 듣게된 다면은.
널위해 피아노 앞에 앉아 있던 내 모습도.
혹시 기억하고 있다면, 아직 나를 기억하고 있다면 난,
널위해서 노래할게. 이 노래를.

라 라랄라 라랄라라 랄랄라 라~
라 라랄라 라랄라라 랄랄라 라~
나를 기억해줘. 기억 속에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언제나 널위해서 노래하는 피아노맨.

너무 많이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나도 행복해. 함께하고픈 사람이.
지금 너의 옆에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난,
노래할게. 이 노래를.. 널 위해서.

나를 기억해줘. 기억속에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언제나 널위해서 노래하는 피아노맨.

새하얀 건반처럼 밝은 너의 미소를 기억해.
날 기억해줘

라 라랄라 라랄라라 랄랄라 라~
라 라랄라 라랄라라 랄랄라 라~
나를 기억해줘. 기억속에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언제나 널위해서 노래하는 한사람.
사랑하는 널위해 노래하는 피아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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