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사냥꾼 (오리지널 선불 행사 버젼)

극심한 두통
오늘은 꼭 성공하겠단 굳은 맹세 큰맘 먹고 집 앞을 나섰어
밤 세 준비한 달콤한 쿵쿵 사연 친구는 팽귄이 스키를 탄다나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썰렁

(랩)가슴이 뛰는 것도 벅찬데 왜 땀은 비 오는 듯 하는 거야
울고 불고 난리 치고 싶은 심정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 난 난 난 난 그 애 만을

오늘도 바보가 된 소심한 사냥꾼 길을 잃은 것도 아닌데
아마존 밀림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에 떠오르는 그 애 얼굴
왜 그 앤 너무 예뻐서 맘 아프게 하는 걸까
꿈에서도 말 못하는 바보는 나 하나 뿐 일꺼야

(랩)뭘 그렇게 망설여 남자답게 얘기해 내방 가득한 낙서는 도움이 되지 않아
복잡한 니 마음 모르는 건 아니지만 너만큼 답답한 난 속 터지면 책임져

(랩)너의 그런 생각 정말 낭만적여 하지만 소심한 넌 자극이 필요해
망설 이지 마 남자답게 말해봐 사랑은 용기가 필요해 예~~

천원에 악당이 되 준 다 던 친구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젠 어쩌면 좋아 그 애 앞에 난 영원히 갈수 없을 것 만 같아

그 앤 벌써 가까이 오고 있는데 얼어버린 내 두 눈엔 눈물이 핑~

(랩)눈물앞에 건네진 하얀 손수건 온몸이 마비될것 같아 어쩌면 좋아 좋아
내앞에 웃고 있는 예쁜 너 난 천사를 만났어 이히히~~

오늘도 바보가 된 소심한 사냥꾼 길을 잃은 것도 아닌데
아마존 밀림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에 떠오르는 그 애 얼굴

돌아보면 그 시절 그때는 왜 그랬는지 많이 그리워도 내 옆엔 언제나 니가 있잖아

(랩)너휜 정말 웃겨 뭐가 그리 좋은지 난 정말 알 수 없어 너의 사랑 법을
누가 뭐라 해도 이해할 수 있는 건 세상에 둘 뿐이겠지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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