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메

한희정
그렇게 나는 길게 누웠네
푸른 새벽을 덮었네
누군가 울고, 다른 누군가
웃고 있는 걸 보았네

그들은 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마침,
떠오른 햇살, 우짖는 새들아 안녕
누운 채 바라보는 세상아
따뜻한 햇살, 찬란한 생명아 안녕
이 모든 것들 향해
마지막 숨을 내뱉어 본다.

누군가 울고, 다른 누군가
웃고 있는 걸 보았네

그들은 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마침,
떠오른 햇살, 우짖는 새들아 안녕
누운 채 바라보는 세상아
따뜻한 햇살, 찬란한 생명아 안녕
이 모든 것들 향해
마지막 숨을 내뱉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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