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홀로 나선 길 무거운 내 발걸음
의미 없는 똑같은 하루 언제나 그 자리
우리가 바라왔었던 내일이란 꿈들이
오늘이란 현실 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져
지금 우리가 걷는 이 길이 비록 험하고 어두울 지라도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밝은 내일도 곧 오겠지
한 걸음 한 걸음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여기 멈춰서지 않으리 꿈 닿는 날까지
(간주)
아무도 돌보지 않는 길모퉁이 들꽃도
하늘 향해 피어나는 꿈 그 꿈이 자란다
지금 우리가 걷는 이 길이 비록 험하고 어두울 지라도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밝은 내일도 곧 오겠지
한걸음 한걸음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여기 멈춰서지 않으리 꿈 닿는 날까지
한걸음 한걸음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여기 멈춰서지 않으리 꿈 닿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