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occhio

Norwegian Wood
또 다시 누군가 세상을 만들었고
난 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싸웠어
사실 그것은 거짓 세상 이었고
이젠 진실과 거짓조차 난 모르겠어
날 밀어내주길 바래

색 바랜 하늘에 내 집을 만들었던
넌 내 세상을 훔치려 손을 내밀었지
짙은 그늘에 가려있던 소녀는
붉은 빛으로 거친 피부를 씻고 있어
날 밀어내주길 바래

매력적인 거짓말쟁이
더러운 피노키오야
이제는 너에게 상처받은 자들을 구원해줘

매력적인 거짓말쟁이
더러운 피노키오야
오늘은 솔직한 세상으로 날 인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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