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던 삶에 그대가 찾아온 거야
누구에게도 사랑 받아본 적 없던 내게
거기 그 곳에 그대 한 사람 만나게 될 줄
그런 일들이 정말 내게
이제껏 내게 없던 행복한 날들이었어
믿기질 않아 계속 나에게 묻기도 했어
혹시나 이게 그대 지독한 장난일까 봐
두려워하며 매일 기도했어
이런 내 맘 아는지 그대 없이 난 안돼
내 곁에 있어줘 날 두고 가지마
나를 바보로 만든 너의 그 미소도
이제 더 이상 볼수 없다는 걸 알아
시간이 흘러가면 잊혀질 거라 앴지만
너를 보내지는 못 할 것 같아
흘러내리는 눈물 훔쳐도 봤지만
가는 그대의 손을 잡아도 봤지만
다신 볼 수 없다며 내게서 떠나가나요
바보같은 내 사랑만 남긴 채
모두 믿었어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