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기 싫은 아침이 어김없이 찾아와 날 힘들게 해
실감도 나지않아 너와 헤어졌단게 아직 모든게 내겐 그대로인데
어디서 어떻게 잘못된 거였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별할 이유가 없어 너만 바라봤잖아
*사랑이라 했잖아 어떻게 이러니 사랑이라 믿었어 이렇게 가지마
둘이 시작한 사랑인데 혼자 이별이라 말하는
차가워진 니 눈빛 보는 내가 가여워
아무렇지 않은 척 했어 평소같은 다툼일 거라 믿었어
한참이 지났는데 오래 된 것 같은데 언제쯤이면 너를 볼 수 있는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아
이럴거면 차라리 내가 왜 싫어졌는지 뭐라 말이라도 해
*사랑이라했잖아 어떻게 이러니 사랑이라 믿었어 이렇게 가지마
둘이 시작한 사랑인데 혼자 이별이라 말하는
차가워진 니 눈빛 보는 내가 가여워
나도 너처럼 이제는 정말 그만두고 싶어
니가 없어도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내가 아팠던 만큼 너도 아프기를 힘들었던 그 만큼 너도 그렇기를
바라고 또 바랬었는데 아직 남은 사랑 때문에
아직도 널 생각하는 난 바보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