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당신은 캄캄한 어둠 속에 갇힌 나를 아나요
그대여 이렇게 멍하니 주저 앉은 쓸쓸한 나를 아나요
당신만이 내 손을 잡을 수 있는데
내 간절한 바램이 닿을 순 없나요
한참 동안을 물어보네
희미해져 가는 당신께
힘겹게 보내온 수많은 날과 지쳐 흘린 나의 눈물이
당신만이 내 손을 잡을 수 있는데
내 간절한 바램이 닿을 순 없나요
한참 동안을 물어보네
희미해져 가는 당신께
당신만이 내 손을 잡을 수 있는데
내 간절한 바램이 닿을 순 없나요
한참 동안을 물어보네
희미해져 가는 당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