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눈을 떠 설레는 맘으로 짙은 커피한잔
들고 버스에 올라 익숙한 그곳으로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내 발걸음은 가벼워
살랑 살랑 부는 바람 햇살 하늘 구름 꽃 보며
둘이 걷던 그 언덕길을 지나 이젠 웃을 수 있어
Feels good I feel much better now
반짝이는 별보며 어린 시절 뛰놀던 놀이터에서
새로워진 그네와 미끄럼틀도 타고
아무 걱정 없이 밝은 웃음 짓던 그날들이 그리워
맑게 개인 푸른 밤하늘에 웃음꽃 띄워보며
어두웠던 내 맘의 길을 지나 이젠 웃을 수 있어
Feels good I feel much better now
지금 나만의 여행 또 다른 꿈을 꾸듯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