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날들

타우 & 송크라이걸즈
앨범 : 아름다운날들
등록자 : 쁘띠에
수많은 아이들중 유독 눈에 띄던 아이
수줍게 건넨 나의 한마디는 참 바보스럽게
안녕..이었어 펜을 빌리며 친해져보려 했을때
미소짓던 하얀너의 그 미소에
난 시간이 멈추기를 바랬었어
그렇게 첫사랑은 시작됐어

그래요 난 바보처럼
혼자서도 잘 살아갈수있다고
그게 사랑인줄도 모르고
다잊었어 다잊었어 바보처럼

시간이 흘러가면 우리의 아름다운 날들
세상에 물들고 순수하던 우리의 사랑도
이별이란 그늘앞에 가리워져 홀가분하다 생각하고
나만 편하려고 어른들의 모습처럼 널 뒤로하고
난 무섭고 널 잊을거라 생각했어
혼자면 귀찮을 일 없을거라 생각했어
아침마다 너를 깨워줘야 하는일
여전히 7시면 전화기에 알람이 울려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그걸 지울수가 없어 너도 함께 잊혀질까봐
그대로 뒀어 잊겠다고 말해놓고 널..
가슴에 그대로 남겨뒀어

그래요 난 바보처럼
혼자서도 잘 살아갈수있다고
그게 사랑인줄도 모르고
다잊었어 다잊었어 바보처럼

잊으려 웃기도 해보고
지우려고 한참을 울어봐도
남겨진 너의 그 추억이
날 한번더 아프게 해 바보처럼

그래요 난 바보처럼
혼자서도 잘 살아갈수있다고
그게 사랑인줄도 모르고
다잊었어 다잊었어 바보처럼

쁘띠에의 [º♡º 사랑해^&^행복해 ♣ 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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