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그 순간
직감할 수 있었어
익숙했던 그 모습 이젠 아냐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수록 화가 나
이상해 왜 이렇게 불안한지
처음 설?던 그 마음
잃고 싶지가 않은데
변해만 가는 모든 게
낯설고 두렵지만
그래도 다가갈래
때론 힘들지라도
받아줄래 이런 내 모습
조금 부족해도
잔인했던 사월에도
벚꽃은 피는 걸
아른거리는 네 모습
이럼 안 되는데
이미 밀려버린
과제 따윈 던져버리고
함께 봄눈을 맞으러 나가자
처음 설?던 그 마음
잃고 싶지가 않은데
변해만 가는 모든 게
낯설고 두렵지만
그래도 다가갈래
때론 힘들지라도
받아줄래 이런 내 모습
조금 부족해도
잔인했던 사월에도
벚꽃은 피는 걸
아른거리는 네 모습
이럼 안 되는데
이미 밀려버린
과제 따윈 던져버리고
함께 봄눈을 맞으러 나가자
함께 봄눈을 맞으러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