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투 빅 (2BiC)
하루가 지나간 거니 아니면 긴 꿈을 꾼거니
창밖의 사람들 소리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이 세상에 나만 혼자야
떠나지마 한 마디가 입술에서 새 나와
니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해 놓고서
떠나지마 한 순간도 버틸 자신이 없어
니가 떠난 지 딱 하루 흘렀는데
똑같은 해가 뜬 거니 왜 이리 차갑게만 느껴져
어제 바로 이 시간엔 너를 만나려고 들떠 있던 나
그 때 너는 이미 날 버렸나
떠나지마 한 마디가 입술에서 새 나와
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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