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헤어지고 알았어... 미안해...
외롭다고 말하지 말기 힘들다는 말은 감추기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그대 역시 나를 생각 할까
내 품에서 멀어지던 날 아직까지 잊지 못한 날
날 떠나 행복할거란 말 깊은 슬픔도 잊지 못해
물거품이 되어버린 너... 널 보내면 안됐어 이렇게 후회 할 걸 알면서
넌 행복하라고 넌 울지 말라고 나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했어
그땐 왜 그리도 싫었는지 헤어지고 싶었는지 난 그때를 기억 못해
언제인가 너는 마치 나에겐 자석같이 다가와 웃어줬고 내 곁에 있어줬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난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미쳐 사랑 했었다
가질 수 없던 네가 사랑했었던 네가 심장에 살아서 언제나 울고 떠날 줄을 모른다
안된다고 정말 안 된다고 그때는 정말로 난 몰랐어 괜찮을 줄 알았어
내 가슴이 너무 먹먹해 뭘 해도 난 재미가 없어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 한 번 더 들을 순 없겠지
혼자가 편할 줄 알았어 내 자존심 때문에 평생의 내 보물을 잃었어
넌 행복하라고 넌 울지 말라고 나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했어
그땐 왜 그리도 싫었는지 헤어지고 싶었는지 난 그때를 기억 못해
가지 마 그렇게 가지 마 제발 떠나지마 날 두고 가지 마
네가 나를 보며 외친 말들 듣고 싶지 않은 말들 나 이제야 알 것 같아
이젠 내가 대신 말할 게 마지막 내 말을 들어줘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