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날개

X-TEEN

그대 이제는 두려워 말아요. 내 앞에 있는 내 손을 잡아요
내 맘 아나요. 널 위한 눈물을 외로워마요. 혼자가 아녜요

내가 사랑했던 단 한사람 지금 내 앞에서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
이 사람 내 눈물의 체온이 그녀를 녹여주었으면하는 바램이 너를
사랑한 나 조차도 사람들에게 소외되야 했던 현실을 극복하려 했던 우리
하지만 하늘이 너를 버렸어. 나는 그것이 묻고싶어 현실에 더 병들어
있는 마음의 장애인데

이렇게 아파한 너를 보며 나도 기도 했어
이렇게 고통을 줄거라면 널 데려가라고
오르지 사랑하는 너를위해 기도 했어
너의 고통이 사라지게 데려가 달라고

너와 함께 있다는게 결코 힘이든건 아니였지
다만 너를 보는 사람들의 눈빛. 가련하게 우릴 바라보는 시선들
너와 나에게서 떼어 낼수가 없다는걸 정말 미안해
나조차도 때론 너를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느꼈었나봐
넌 내게로 오는 몇걸음마저 힘들어 했어. 나를 더 힘들게 했어

힘들었지 우리가 보낸 시간들. 그래 이젠 너의 고통은 없어
하지만 너를 보낸 가슴이든 기억 아파했던 지워지지 못한 기억
지 난시간도 널 위해 흘려왔던 눈물도 아픈 가슴속에 묻혔어
눈물 흘리며 주님앞에 니가 행복하길 기도하고 있을게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