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소리치는 바닷가를 그대와
거닐고 싶어
가슴 떨려오는 사랑 얘기 그대와 나누고 싶어
이렇게 외로운 날엔 자꾸 그대가 보고 싶어
설레는 이 마음을 파도에 띄워 보네
푸르름 넘치는 세상 위를 그대와 거닐고 싶어
가슴 떨려오는 사랑 얘기 그대와 나누고 싶어
이렇게 쓸쓸한 날엔 자꾸 그대가 보고 싶어
설레는 이 마음을 하늘에 날려보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자꾸만 두근거려
사랑이 이런 건지 난 정말 모르겠네
외로운 날이 와도 쓸쓸한 날이 와도
이제는 느꼈잖아
모두를 사랑하면 외롭지 않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