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잠

바이루피타(Bye, Lupita)
어느 오후 나른한 햇살에 취해 잠이 들었었지
시간이 다 간 줄도 모르고
꿈에 나 너를 만났지 모두 잊은 줄 알았던
너의 모습 곁에 있는 듯

아~
잠에서 깨면 기억나지 않겠지
길가의 먼지처럼 어디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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