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에서 니가 날 보고있어
여전한 그 미소를 띄며
반가워하며 길을 건너고 나면
어느새 넌 또 건너가있어
잘못본거라고 두눈을 비벼도
아직도 나를 보고있어
저기 있는게 니가 아니니
아니면 왜 나를 보고 웃고 서있니
한참을 애태우다 찰나에 사라져
왜 또 내 맘을 아프게하니 이러기니
달라질거라고 다짐을 해봐도
오늘도 너를 찾고있어
저기 있는게 니가 아니니
아니면 왜 나를 보고 웃고 서있니
한참을 애태우다 찰나에 사라져
왜 또 내 맘을 아프게하니 이러기니
사랑이란게 이런거였니
날보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더니
이제와 떠난다니 그런게 어딨니
미안하다면 다 되는거니 이러기니
[nrz6_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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