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정 유연
그 해 겨울이였지
딱 이맘때쯤인 것 같아
빨간색이 참 잘 어울리던
아이처럼 웃는 그대
말하고 싶지만
어쩌면 말하고 싶지 않은 걸까
그날 밤 꿈처럼 모든 게 사라질까 봐
나를 보지 않아도 괜찮아
나를 안지 않아도 괜찮아
난 불행하지 않아
그대 웃는 얼굴 볼 수 있다면
난 혼자라도
우리 처음이었지
가슴 터질 듯 솔직한 얘기
그녀가 너무 좋다며
놓치기 싫다던 그대
말하고 싶지만
어쩌면 말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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