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서 있는 너의 집 앞 지친 그림자
나는 니 앞으로 못가는 그런 바보
내 어께 뒤에 다가온 너의 체념들
혹시나 잊고 있던 내 얘기 인지 나는 들을 수 없겠죠
울다가 지친건가요 울다가 멈춘 건가요
떨리는 맘 웃고 있던 그때처럼
기억이 아파와 두 눈에 눈물이 서럽게 외치네요
나는 너를 보다 너의 뒤에서 늘 이렇게
나는 니 기억만 숨 쉬는 그런 바보
내 어께 뒤에 다가온 너의 미소들
그렇게 웃고 울던 내 얘기 인지 나는 볼 수가 없겠죠
울다가 지친건가요 울다가 멈춘 건가요
떨리는 맘 웃고 있던 그때처럼
기억이 아파와 두 눈에 눈물이 서럽게 외치네요
눈물이 뭐라 말해요 나 그대 볼 수 없잖아
망처버린 아픈 상처 감싸 안고
그래도 이렇게 멀리서 본다면 내사랑이된거죠
이런게 나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