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 (`주인공` 다시 부르기1)

서영은
특별했어 나에겐 꼭 하나부터 열까지...
난 애원했어 사랑은 이 사람이 마지막이길...

그녈 보며 웃는 너... 꼭 손도 잡아 주는 너...
날 밀어내놓고 너는 그렇게도 탐스럽게 웃을 수 있니

너는 내꺼 랬잖아... 거짓말...
나는 네 꺼 라면서... 거짓말...

쉽게 들켜버릴 말... 왜 한 거야...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는 왜 해...

너는 내꺼 랬잖아... 우습다...
나는 네 꺼 라면서... 우습다...
이젠 전부 비워 낼 거야 상해버린 네 사랑...

두 사람을 보는 나... 꼭 그 자리에 있던 나...
날 내던져놓고 너는 그렇게도 흐드러진 웃음이 나와

너는 내꺼 랬잖아... 거짓말...
나는 네 꺼 라면서... 거짓말...
쉽게 들켜버릴 말... 왜 한 거야...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는 왜 해...

너는 내꺼 랬잖아... 우습다...
나는 네 꺼 라면서... 우습다...
이젠 그만 삼키고 싶어 쓰디 쓴 너

나 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 나나 나....

너를 지워 낼 거야... 거짓말...
너를 지울 거라고... 거짓말...
이제 그만 삼키고 싶어 쓰디 쓴 너
전부 비워낼 거야 상해버린 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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