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해가 저물면은 나도 모르게
우울해서 찾아가는 곳 그곳은 목로주점
지나간 옛사랑과 목마를 때면
따끈한 한잔 술로 목을 축였지
아~아~아~ 아~아~아~지금은 나 혼자서
쓸쓸하게 취해 봅니다
>>>>>>>>>>간주중<<<<<<<<<<
비가오던 그어느날 다정한 그녀
코트깃을 세워 주면서 찾아간 목로주점
사랑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술잔을 따라 주던 그대 였는데
아~아~아~ 아~아~아~지금은 어디가고
쓸쓸하게 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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