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 Of Brown Eyed Soul
하루가 가고 다시 하루가 와도
난 미안해 아직 너를 잊지 못해서
나와 같다고 너도 나와 같다고
미안해 나 아직도 믿고 있어서

왜 잊고 살 순 없는지 너를
왜 널 미워할 수 없는지
사랑한 날들의 약속을
나의 맘을 버린 너를
왜 잊어야만 하는지 너를
왜 넌 돌아올 수 없는지

웃으며 니가 다시 올까봐
오늘도 이렇게 살아

행복하라고 정말 행복하라고
미안해 그리 말해주지 못해서
사랑한다고 나를 사랑한다고
미안해 나 아직도 믿고 있어서

(반복)

알아 나라는 사람 지워가는 널
알아 나없이 웃을 수 있는 널
나만 그 시간속에서 멈춰 서있어
너의 자릴 비워 둔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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