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그대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어두워지는 저녁 길 노을 바라보며
그대 모습 떠올리는 슬픈 내 얼굴
다시 시작해요 원하지 않았던 이별인데
다시 생각해요 늦지 않았다면
(간주)
누군가에게 물어본대도 시원히 대답은 없고
왜 이러냐고 묻고 싶지만 그럴 용기조차 없네
어두워지는 저녁 길 노을 바라보며
그대 모습 떠올리는 슬픈 내 얼굴
다시 시작해요 원하지 않았던 이별인데
다시 생각해요 늦지 않았다면
다시 시작해요 원하지 않았던 이별인데
다시 생각해요 늦지 않았다면 ( x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