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들2

양정승
밤이 아름다워 창문을 열고서 반짝이는 별을 하나 둘 세어보다가
두근 대는 가슴 너를 사랑하나봐 바보처럼 웃음만 내 얼굴에 흘러
조금 천천히 다가 갈 거라고 나를 달래며 혼자 일기를 써
오늘 있던 일 너에게 말하면서 나 혼자 질문도 하고 나 혼자 대답해
밤하늘의 별이 너를 닮은 것 같아 날 보면 환히 웃어주니까
사랑해 사랑해 너무 좋은 느낌 행복한 내 모습 네가 있어서 고마워
꿈결 같은 사랑 믿을 수가 없어서 볼을 꼬집어 봐도 아프지가 않아
내 주위에서 너를 궁금해 해 이런 내 모습 처음이라면서
그럴 때마다 너에게 더 감사해 내게 사랑을 알려준 고마운 너라서
넌 어디서 지금 무슨 생각을 하니 혹시나 내 생각은 하는지
밤이 아름다워 창문을 열고서 반짝이는 별을 하나 둘 세어보다가
두근 대는 가슴 너를 사랑하나봐 바보처럼 웃음만 내 얼굴에 흘러
함께)
사랑해 사랑해 너무 좋은 느낌 행복한 내 모습 네가 있어서 고마워
내가 더 잘할게 이제 걱정 하지마 처음느낌 그대로 널 사랑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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