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비추며 흘러내린 희미한 달빛
아득히 부르는 목소리는 진실을 노래해
아직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
끝이없는 어두운 밤에 천천히 기대고 있어
깊이잠들 수 없는 날 비추는 달빛 아래
왠지 알 수가 없는 하루 하루 아련히지나가고
아득히 멀리 두었던 기억
가슴한편 하나 둘씩 조금씩 아련히 떠올라
Hold out my hand to the sky moon and me
희미한 달 빛 물망울을 손에담아
아직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
끝이 없는 어두운밤
Hold out my hand to the sky moon and me
희미한 달 빛 물망울을 손에담아
살며시 비추며 흘러내린 희미한 달빛
깊이 잠들 수 없어 다시 몰래 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