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김혜선 작곡 김형준
NO/그대가 주위 사람들을 통해 나의 안부를 살피듯 나 또한 그렇기
에 우린 멀고도 가까운 사이인가 봅니다 다 잊었다면 모두 용서했
다면 모두 용서했다면 너의 맘이 조금이나마 편할까 날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단 하루도 편히 잠들수 없었다 하는데 하지만 너 너
의 행복만큼은 빌어 달라하지마 인정할 수 없었던 이별이었어 그런
데 넌 이제와서 미안하다는거니 그건 단지 너의 연민일뿐인데 너의
행복을 빌고 싶진 않았어 그게 나의 사랑이라면 믿을까 그래 난 사
실 지금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소용없음을 알면서도 너의 행복만
큼은 빌어 달라하지마 인정할수 없었던 이별이었어 그런데 넌 이제
와서 미안하다는거니 그건 단지 내 몫의 상처일뿐야 NO/밀면서 밀리
는게 파도라면 이별후의 사랑도 그런것 같습니다 그대를 처음 만난
시간들속에 다시는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이세상 다하는 날까지 그대
와 그대의 사랑을 기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