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란히
원펀치 (One Punch)
언제나 나란히 앉던 우리
처음처럼 다시 마주 앉아
그토록 미뤄 온 마지막을
얘기하네 처음으로
초점을 잃은 눈동자처럼
멀어져 간 건 너였지만
기다리지 못한 건 나라서
미안했어 아프도록
주르륵 흐르는 눈물은 마르고
웃어 주면 이젠 우리
미안한 말들은 접어둘게
고마웠어
아껴둔 날들이 많았지만
이젠 안녕
한 걸음 두 걸음 멀어지듯
잊혀지고
나쁘지 않게 살아가겠지
이젠 안녕
언제나 나란히 앉던 우리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